요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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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Sm사마륨150.3622
8 18 24 8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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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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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번호 | 62 |
원자량 | 150.362 amu |
요소군 | N/A |
기간 | 6 |
그룹 | 2 |
차단하다 | s-block |
Discovery year | 1879 |
동위원소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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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Sm 3.1% 150Sm 7.4% 152Sm 26.7% 154Sm 22.7% |
144Sm (5.18%) 150Sm (12.35%) 152Sm (44.57%) 154Sm (37.90%) |
물리적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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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 7.52 g/cm3 (STP) |
(H) 8.988E-5 마이트네리움 (Mt) 28 | |
녹는점 | 1072 °C |
헬륨 (He) -272.2 탄소 (C) 3675 | |
비등 | 1778 °C |
헬륨 (He) -268.9 텅스텐 (W) 5927 |
사마륨(Sm): 주기율표 원소
요약
사마륨은 원자번호 62번, 표준 원자량 150.36 u의 란타나이드 원소로, 독특한 이중 산화 상태(+2 및 +3)를 나타내며 희토류 원소 중에서도 구별된다. 사마륨은 700°C 이상의 고온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사마륨-코발트 영구 자석에서 뛰어난 자기 특성을 보이며, 특히 ¹⁴⁹Sm은 41,000 뱀의 열중성자 흡수 단면적을 가지는 우수한 핵 흡수 특성을 보인다. 자연 상태의 사마륨은 주로 모나자이트 및 바스트나이사이트 광물에 존재하며, 지각 내 존재비는 약 7 ppm이다. 산업적 응용 분야에는 고온 영구 자석, 핵 제어 시스템, 방사성 의약품 등이 포함된다. 이 원소는 온도 및 압력 조건에 따라 삼방정계, 육방정계, 입방정계의 다양한 다형성을 나타내며, Sm³⁺ 이온은 노란색에서 옅은 녹색, Sm²⁺ 이온은 붉은 자색을 특징적으로 나타낸다.
서론
사마륨은 주기율표 란타나이드 계열의 62번 원소로, 4f 오비탈이 점진적으로 채워지는 f-블록 원소에 속한다. 전자 배치는 [Xe]4f⁶6s²이며, 자기 및 광학 특성이 두드러진 희토류 원소 중간 영역에 위치한다. 사마륨은 인접 원소들보다 유리한 에너지 상태로 인해 +2 산화 상태 접근성이 높아 특이한 특성을 나타낸다. 사마륨은 1879년 프랑스 화학자 폴-에밀 레코크 드 부아보드란이 사마르스카이트 광물에서 분광학적으로 식별하며 발견되었으며, 원소명은 러시아 광업 관리자 바실리 사마르스키-비코벳츠 대령의 이름을 딴 광물명에서 유래해 최초로 인명을 딴 원소가 되었다. 순수 사마륨 화합물은 1901년 유제네-아나톨 데마세가, 금속 사마륨은 1903년 빌헬름 뮐만이 각각 최초로 분리했다. 현재 사마륨은 영구 자석 합금과 핵 반응로 제어 시스템에서의 자기 특성과 핵 특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물리적 성질 및 원자 구조
기본 원자 매개변수
사마륨은 원자번호 62번, 전자 배치 [Xe]4f⁶6s²로 란타나이드 계열에 속하며, 238 pm의 원자 반지름은 주기율표에서 가장 큰 편으로, 란타나이드 팽창과 수축 현상을 반영한다. 이온 반지름은 배위수와 산화 상태에 따라 변화하며, 6배위 환경에서 Sm³⁺은 95.8 pm, 8배위에서는 107.9 pm, Sm²⁺은 119 pm로 더 크다. 4f 오비탈 전자에 의한 스크리닝 효과로 가전자 전자에 작용하는 유효 핵전하가 낮아 이온화 에너지는 d-블록 원소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제1 이온화 에너지는 544.5 kJ/mol, 제2 이온화 에너지는 1070 kJ/mol, 제3 이온화 에너지는 안정한 f⁶ 배치 파괴로 인해 2260 kJ/mol로 급격히 증가한다. Sm²⁺의 반발력 안정성은 전기화학적 거동과 화합물 형성 양상에 영향을 미친다.
거시적 물리적 특성
사마륨 금속은 신선하게 절단했을 때 은백색 광택을 나타내며, 온도 및 압력에 따라 다양한 다형성을 보인다. 상온에서 α-상으로 삼방정계(R-3m) 구조를 가지며 격자 상수는 a = 362.9 pm, c = 2620.7 pm이다. 731°C에서 육방밀집구조(β-상)로, 922°C에서 체심입방구조(γ-상)로 상전이된다. 약 40 kbar 압력과 300°C 조건에서는 이중 육방밀집구조가 형성된다. 밀도는 결정 형태에 따라 달라지며, 삼방정계는 7.52 g/cm³, 육방정계는 7.54 g/cm³이다. 녹는점은 1072°C(1345 K), 끓는점은 1794°C(2067 K)이며, 융해 열과 증발 열은 각각 8.62 kJ/mol, 165 kJ/mol이다. 25°C에서의 몰비열은 29.54 J/(mol·K)이며, 상자성(자기 감수성 1.55 × 10⁻³)을 나타내다가 14.8 K 이하에서 반강자성 배열로 전환된다.
화학적 성질 및 반응성
전자 구조 및 결합 거동
사마륨의 화학적 특성은 4f⁶6s² 전자 구조에 기반하며 +2 및 +3 산화 상태의 화합물 형성을 가능케 한다. 일반적으로 +3 산화 상태가 우세하지만, 반응성 측면에서 +2 상태는 인접 란타나이드보다 더 쉽게 형성된다. Sm³⁺/Sm²⁺의 표준 환원 전위는 -1.55 V로, Sm²⁺이 강력한 환원제임을 나타낸다. 사마륨 화합물의 결합은 주로 이온성이며, 4f 전자 스크리닝 및 반지름 축소로 인해配위자 오비탈과의 상호작용이 제한적이다. 고체 화합물의 배위수는 6~9 사이로, 큰 이온 반지름과 전하 밀도 특성으로 고배위 기하학적 구조를 선호한다. 유기금속 화합물 및 극성 배위자와의 공유 결합 기여도는 증가하지만, 대부분의 사마륨 화합물은 이온 특성이 우세하다.
전기화학적 및 열역학적 성질
사마륨의 폴링 전기음성도는 1.17로, 전기음성도가 낮아 전자 친화력이 약한 란타나이드 특성을 반영한다. 이온화 에너지는 단계적으로 증가하며, 제1 이온화 에너지는 544.5 kJ/mol, 제2 이온화 에너지는 1070 kJ/mol, 제3 이온화 에너지는 2260 kJ/mol이다. Sm³⁺ + 3e⁻ → Sm의 표준 전극 전위는 -2.68 V로, 금속 사마륨의 강력한 환원성을 보여준다. Sm³⁺/Sm²⁺의 전위 -1.55 V는 Sm²⁺이 수용액에서 가장 강력한 환원제 중 하나임을 나타낸다. 산화 상태 및 리간드 종류에 따라 화합물의 열역학적 안정성이 달라진다. Sm₂O₃은 2345°C의 높은 융점과 -1823 kJ/mol의 생성 엔탈피로 열적 안정성을 보이며, 할로겐화물 안정성은 플루오르화물 > 염화물 > 브로민화물 > 요오드화물 순으로 감소한다. Sm³⁺과 Sm²⁺의 수화 에너지는 각각 -3540 kJ/mol 및 -1590 kJ/mol로, 삼가 이온의 높은 전하 밀도를 반영한다.
화학 화합물 및 착물 형성
이원 및 삼원 화합물
사마륨은 주족 원소와 다양한 이원 화합물을 형성한다. 주요 산화물인 Sm₂O₃은 입방정계 바이스바이트 구조로, 2345°C의 높은 융점과 옅은 노란색을 나타낸다. 단일 산화물 SmO은 금색 노란색의 면심입방구조를 가지며 반도체 특성을 보인다. 할로겐화물은 +2 및 +3 산화 상태 모두 존재하며, SmF₃은 무색 결정과 타이소나이트 구조, SmF₂은 자색의 형석형 구조를 나타낸다. 황화물 SmS은 면심입방구조로 2.0 eV 밴드갭을 가지며 반도체적 성질을 보인다. 보라이드 화합물 중 SmB₆은 15 K에서 저항 최소를 나타내는 콘도 절연체 특성을, 탄화물 SmC₂은 금속 전도성을 가진 칼슘 탄화물 구조를 나타낸다. 삼원 화합물인 퍼브스카이트형 산화물 SmMO₃(M: 전이 금속)은 조성에 따라 자기 및 전자적 특성이 달라진다.
배위화학 및 유기금속 화합물
사마륨 배위 착물은 큰 이온 반지름과 낮은 전하 밀도로 인해 6~10의 높은 배위수를 선호한다. Sm³⁺ 착물은 주로 팔면체, 정사각쌍각기둥형, 삼모삼각기둥형 구조를 나타낸다. 일반 배위자로는 산소 기여자(물, 카복실산염, β-디케톤산염), 질소 기여자(아민, 헤테로사이클), 인 기여자(포스핀, 포스파이트)가 있다. 수화 착물 [Sm(H₂O)₉]³⁺은 란타나이드 특유의 빠른 물 분자 교환 속도를 보이며, β-디케톤산 착물은 유기 용매 용해도 및 휘발성이 증가한다. Sm²⁺ 이온의 이분산 반응 방지를 위해 크립탄드 착물이 사용된다. 유기금속 화학은 적절한 이온 반지름으로 인해 주로 Sm²⁺ 유도체에 집중되며, 사마륨(II) 요오드화물 SmI₂은 카보닐 결합 반응 및 환원 제거 반응에 활용된다. 사이클로펜타디에닐 착물에는 SmCp₂ 및 SmCp₃가 있으며, 이중 사이클로펜타디에닐 사마륨(II)은 f² 전자 배치 특성으로 Cp-Sm-Cp 각도 약 140°의 휘어진 구조를 나타낸다.
자연 존재 및 동위원소 분석
지화학적 분포 및 풍부도
사마륨은 지각에 약 7.0 ppm 풍부도로, 지각 내 40번째로 풍부한 원소이자 희토류 원소 중 5번째로 풍부하다. 주요 광물은 인산염인 모나자이트[(Ce,La,Nd,Th)PO₄]와 탄산염인 바스트나이트[(Ce,La)CO₃F]로, 각각 최대 2.8 wt% 및 가변적 사마륨 함량을 가진다. 이차 광물에는 세리트, 가돌리나이트, 사마르스카이트가 있으며, 후자는 사마륨 발견의 기원이 된 광물이다. 인도, 호주, 브라질의 해변 사지는 모나자이트 농축으로 경제적 가치가 있으며, 남중국의 이온 흡착 점토는 풍화된 화강암의 침출을 통해 대안적 자원이 된다. 해수 내 농도는 약 0.5 ng/L로 극히 낮으며, 이는 사마륨 화합물의 낮은 용해도와 대륙 저장소 선호적 축적을 반영한다. 암석 형성 광물 간 분포 계수는 주요 규산염보다 부차적 광물에 농축되는 경향을 보이며, 말기 마그마 과정에서 농축된다.
핵 특성 및 동위원소 조성
자연 사마륨은 5개의 안정 동위원소와 2개의 극히 장수 반감기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함하는 7개 동위원소로 구성된다. ¹⁵²Sm(26.75%), ¹⁵⁴Sm(22.75%), ¹⁴⁷Sm(14.99%), ¹⁴⁹Sm(13.82%), ¹⁴⁸Sm(11.24%), ¹⁵⁰Sm(7.38%), ¹⁴⁴Sm(3.07%) 순으로 존재한다. ¹⁴⁷Sm은 알파 붕괴하며 반감기는 1.06 × 10¹¹년, ¹⁴⁸Sm은 7 × 10¹⁵년의 반감기를 가진다. 자연 방사능은 약 127 Bq/g으로, 주로 ¹⁴⁷Sm 붕괴에서 유래한다. ¹⁴⁹Sm의 41,000 뱀의 열중성자 흡수 단면적은 핵 반응로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특성이다. 인공 방사성 동위원소는 수십 시간에서 수년까지 다양한 반감기를 가지며, ¹⁵³Sm(반감기 46.3시간)은 베타 방출 방사성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핵 스핀 7/2를 가진 ¹⁴⁷Sm과 ¹⁴⁹Sm은 NMR 분석에 활용된다.
산업 생산 및 기술적 응용
추출 및 정제 방법
사마륨 산업 생산은 모나자이트 및 바스트나이트 광물 채굴로 시작된다. 모나자이트는 농축 황산과 고온에서 반응시켜 혼합 희토류 황산염을 생성한 후 중화 및 침전을 통해 수산화물 또는 탄산염으로 분리한다. 바스트나이트는 소성 후 염산 침출로 혼합 염화물 용액을 얻는다. 개별 희토류 분리는 D2EHPA(디(2-에틸헥실)인산)와 같은 유기인산 추출제를 사용하는 용매 추출법 또는 술폰산 수지와 α-하이드록시스부티르산을 이용한 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로 수행된다. 고순도 사마륨 제조는 다단계 추출 및 선택적 침전 기술을 요구하며, 금속 사마륨은 1000°C 이상의 불활성 분위기에서 칼슘 또는 란타늄 금속으로 메탈로테르믹 환원하거나 용융 플루오르화물 전해에서 전기화학적 환원으로 얻는다. 세계 생산량은 연간 약 700톤이며, 중국이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 Sm₂O₃의 시장 가격은 약 US$30/kg으로, 세륨 및 란타늄 대비 낮은 수요로 인해 란타나이드 산화물 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기술적 응용 및 미래 전망
사마륨의 주요 응용 분야는 사마륨-코발트 자석 제조로, SmCo₅ 및 Sm₂Co₁₇은 네오디뮴-철-붕소 자석 다음으로 강력한 영구 자석이다. 사마륨-코발트 자석은 700°C 이상의 고온 안정성으로 항공 우주 액추에이터, 고성능 모터, 극한 조건에서 자기 안정성이 요구되는 정밀 기기에서 활용된다. 핵 분야에서는 ¹⁴⁹Sm의 우수한 중성자 흡수 특성으로 제어봉 및 중성자 차폐 시스템에 사용된다. 의약 분야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 ¹⁵³Sm을 함유한 렉시드로나맙(Quadramet)이 골전이 치료에 사용된다. 화학 반응에서는 SmI₂가 단일 전자 환원제로 작용해 탄소-탄소 결합 형성에 기여하며, 촉매 분야에서는 중합 반응 및 선택적 유기 전환 반응에 활용된다. 향후 응용 분야로는 광 증폭기, 섬광 결정, 열전소자용 사마륨 도핑 물질 및 초전도체, 양자 컴퓨팅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역사적 발전 및 발견
사마륨 발견은 19세기 말 희토류 광물에 대한 체계적 연구 중 이루어졌다. 프랑스의 폴-에밀 레코크 드 부아보드란은 1879년 디딤 광물에서 새로운 흡수선을 분광학적으로 식별하며 사마륨 존재를 확인했다. 러시아 일멘 산맥에서 채굴된 사마르스카이트 광물이 발견 근거가 되었다. 레코크 드 부아보드란은 갈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사마륨 고유의 희토류 스펙트럼을 구분해냈다. 사마륨의 명칭은 광물명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러시아 관리자의 이름을 딴 최초의 원소가 되었다. 19세기 분리 기술의 한계로 인해 순수 화합물 분리는 어려웠으며, 1901년 드마세가 분수 결정화로 Sm₂O₃를 최초로 제조했다. 금속 사마륨 분리는 1903년 빌헬름 뮐만과 아돌프 바이스가 나트륨 암모늄 환원법으로 완성했다. 1930년대 란타나이드 자기 특성 연구와 1960년대 핵 프로젝트에서의 중성자 흡수 특성 조사가 현대적 응용 기술의 기반이 되었다.
결론
사마륨은 접근 가능한 +2 산화 상태, 뛰어난 자기 특성, 독특한 핵 특성으로 란타나이드 중에서도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한다. 이중 산화 상태 화학은 이웃 희토류 원소와 다른 화합물 형성 및 반응성 다양성을 제공한다. 산업적 중요성은 고온 영구 자석에서의 사마륨-코발트 합금 우수성과 핵 반응로 제어 및 차폐 기술에서의 중성자 흡수 특성에 기반한다. 의약 분야에서 ¹⁵³Sm 방사성 의약품의 치료적 응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연구 방향은 신규 자기 물질 개발, 양자 특성 탐구, 고유 산화환원 화학 기반 촉매 응용 등이다. 고급 분광 기술과 계산 모델링을 통해 전자 구조 및 결합 상호작용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진행 중이다. 사마륨은 과학적 탐구와 실용적 기술 응용의 융합으로 현대 화학 및 물질 과학에서 지속적 중요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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