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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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Ho홀뮴164.9303222
8 18 29 8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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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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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번호 | 67 |
원자량 | 164.930322 amu |
요소군 | N/A |
기간 | 6 |
그룹 | 2 |
차단하다 | s-block |
Discovery year | 1878 |
동위원소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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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Ho 100% |
물리적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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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 8.795 g/cm3 (STP) |
(H) 8.988E-5 마이트네리움 (Mt) 28 | |
녹는점 | 1470 °C |
헬륨 (He) -272.2 탄소 (C) 3675 | |
비등 | 2720 °C |
헬륨 (He) -268.9 텅스텐 (W) 5927 |
호르뮴(Ho): 주기율표 원소
요약
호르뮴은 주기율표 67번째 원소로, 뛰어난 자성과 독특한 분광학적 특성을 보이는 원소입니다. 이 희토류 금속은 자연계에서 가장 높은 자기 투자율과 자기 포화 특성을 가지며, 19K 이하에서 강자성 특성을 나타냅니다. 란타넘족 11번째 원소로서 [Xe] 4f11 6s2 전자배치를 가지며, 전형적인 3가 화학을 보입니다. 이 원소는 레이저 시스템, 자극자재, 원자로 제어 시스템에서 중요한 기술적 응용 분야를 가지며, 지각 내 자연 존재비는 140만 분의 1.4로 제한적입니다. 주로 모나자이트 광물에서 이온교환 공정을 통해 상업적으로 추출되며, 화합물은 전형적인 황색과 광학 교정 표준으로 사용되는 독특한 흡수 스펙트럼을 나타냅니다.
서론
호르뮴은 란타넘족 내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며, 자연계 모든 원소 중 가장 뛰어난 자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기율표 6주기에 디스프로슘과 에르븀 사이에 위치한 호르뮴은 11개의 쌍을 이루지 않은 4f 전자를 가지며, 중금속 란타넘족의 전형적인 전자구조를 보입니다. 10.6 μB의 자력 모멘트는 자연계 원소 중 최대치입니다. 1878년 야크-루이 소레(Jacques-Louis Soret), 마르크 데라퐁테인(Marc Delafontaine), 페르 테오도르 클레브(Per Teodor Cleve)의 협업으로 발견되었으며, 이트륨 함유 광물의 독특한 흡수선을 분광학적 방법으로 확인했습니다. 'Holmia'는 스톡홀름의 라틴어 명칭으로, 스웨덴에서의 발견을 기념합니다. 상대적 희소성과 다른 희토류 원소와의 분리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고자장 시스템, 레이저 기술, 원자로 제어에서 산업적 중요성을 확보했습니다.
물리적 성질과 원자 구조
기본 원자 특성
호르뮴의 원자번호는 67이며 전자배치는 [Xe] 4f11 6s2입니다. 4f와 6s 서브셸에 13개의 원자가전자를 포함합니다. 원자 반지름은 176 pm이며, 3가 이온 반지름 Ho3+은 8면체 배위 상태에서 90.1 pm입니다. 내부 전자껍질의 상당한 차폐 효과로 인해 유효 핵전하가 낮습니다. 4f11 전자배치는 최대 궤도 각운동량 결합을 나타내며, 기저 상태 항기호는 5I8입니다. 3가 산화 상태의 안정성은 이온화 에너지 증가로 입증됩니다: 1차 이온화 에너지는 581 kJ/mol, 2차 1140 kJ/mol, 3차 2204 kJ/mol입니다. 3차와 4차 이온화 에너지 간 급격한 증가로 인해 4가 상태에서 4f10 전자배치의 안정성이 드러납니다.
거시적 물리적 특성
순수한 호르뮴은 밝은 은백색 금속 광택을 가지며, 중량 란타넘족의 전형적인 연성 특성을 보입니다. 표준 상태에서 육방밀집구조(hexagonal close-packed)로 결정화되며, 격자 상수는 a = 357.73 pm, c = 561.58 pm입니다. 상온 밀도는 8.795 g/cm3이며, 164.93 u의 높은 원자량을 반영합니다. 융점은 1734 K(1461°C), 비점은 2993 K(2720°C)로, 이는 이터븀, 유럽륨, 사마륨, 튤륨, 디스프로슘 다음으로 6번째로 휘발성이 높은 란타넘족입니다. 융해열은 17.0 kJ/mol, 증발열은 265 kJ/mol이며, 298 K에서 정압비열은 27.15 J/(mol·K)입니다. 금속은 상온에서 상자성 특성을 나타내며, 퀴리 온도 19 K 이하에서 강자성 배열로 전이됩니다.
화학적 성질과 반응성
전자 구조와 결합 특성
호르뮴의 화학 반응성은 전기음성도 1.23의 전기적 특성에서 비롯되며, 화합물 형성 시 이온 결합 특성이 우세합니다. 4f11 전자배치로 인해 f-오비탈의 결합 참여는 최소화되며, 6s2 전자와 하나의 4f 전자를 잃어 안정한 Ho3+ 상태를 형성합니다. 배위 화학은 6~12의 배위수를 보이며, 일반적으로 [Ho(OH2)9]3+ 형태의 9배위 복합체를 만듭니다. d-오비탈 부재로 인해 π-후방결합은 불가능하며, 이로 인해 배위화학은 이온성 사이클로펜타디에닐 화합물과 단순 알킬 화합물로 제한됩니다. 4f 전자와 리간드 오비탈 간 결합 기여도는 낮은 오비탈 겹침으로 인해 최소화됩니다.
전기화학적 및 열역학적 성질
Ho3+/Ho의 표준 환원 전위는 -2.33 V로, 란타넘족의 강한 환원 특성을 반영합니다. 이온화 에너지는 3가 상태의 안정성을 입증합니다: 1차 581 kJ/mol, 2차 1140 kJ/mol, 3차 2204 kJ/mol입니다. 전자친화도는 약 -50 kJ/mol로, 안정한 전자배치를 가진 금속의 특성입니다. 화합물의 열역학적 안정성은 격자에너지와 수화 엔탈피와 관련이 있으며, 전기음성도 높은 원소와 이온결합 형성을 선호합니다. 수용액 내 산화환원 특성은 넓은 pH 범위에서 3가 산화 상태를 유지하며, 강염기 조건에서만 홀뮴 수산화물 침전이 발생합니다.
화합물과 복합체 형성
이원자 및 삼원자 화합물
호르뮴은 전형적인 란타넘족 화합물의 화학양론적 패턴을 따릅니다. Ho2O3은 가장 안정한 산화물로, 주광에서는 황색이지만 형광등 아래에서는 분홍색으로 색이 변합니다. 이 산화물은 Ia3̄ 공간군의 입방정계 비크사이트 구조로 결정화되며, 2700 K 근처까지 열적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할로겐 화합물에는 HoF3 (분홍색 고체), HoCl3 (황색 흡습성 결정, YCl3 유형 층 구조), HoBr3, HoI3 (황색 고체)가 포함됩니다. 켈코겐화물로는 단사정계 구조의 Ho2S3과 6 K 이하에서 반강자성 특성을 보이는 Ho2Se3이 있습니다. 고온에서 원소 직접 결합 또는 홀뮴 산화물과 산의 침전 반응을 통해 형성됩니다.
배위화학과 유기금속 화합물
배위 복합체는 높은 배위수와 경질 리간드 선호의 란타넘족 특성을 보입니다. 수용액 화학에서는 빠른 물 분자 교환 속도를 가진 [Ho(OH2)9]3+ 종이 우세합니다. 차폐된 4f 오비탈로 인해 리간드장 효과는 최소화되며, 전자 스펙트럼은 날카로운 f-f 전이가 우세합니다. 일반적 배위 구조로는 삼모서리 삼각기둥형과 왜곡된 정사각형 반각형 구조가 있습니다. EDTA, 디케톤, 카복실산염과 같은 킬레이트 리간드는 엔트로피 구동 과정을 통해 안정한 복합체를 형성합니다. 유기호르뮴 화학은 벌키 리간드로 안정화된 [Ho(C5H5)3]와 단순 알킬 유도체로 제한되며, 전이금속 특유의 카보닐 및 올레핀 복합체 형성은 불가능합니다.
자연 존재와 동위원소 분석
지화학적 분포와 존재비
지각 내 호르뮴의 존재비는 질량 기준 1.4 ppm으로, 텅스텐과 비슷한 희소성을 가집니다. 오도-하킨스 규칙(Oddo-Harkins rule)에 따라 짝수 원자번호를 가진 디스프로슘과 에르븀보다 존재비가 낮습니다. 주요 광물은 약 0.05% 호르뮴을 함유한 모나자이트(Ce,La,Nd,Th)PO4, 가돌리나이트(Ce,La,Nd,Y)2FeBe2Si2O10, 제노타임 YPO4입니다. 중국 남부의 이온흡착성 점토가 주요 상업적 공급원으로, 희토류 총량의 약 1.5%를 차지합니다. 풍화 과정으로 인해 홀뮴은 후성층(latérite)에서 선택적 침출과 흡착을 통해 농축됩니다. 해양 농도는 400 ppq로 극히 낮으며, 대기 중 존재는 무시할 수준입니다.
핵 특성과 동위원소 조성
자연계 호르뮴은 165Ho 동위원소만 존재하며, 단일 동위원소 원소(monotisotopic element)입니다. 핵 특성에는 핵 스핀 I = 7/2과 자기 쌍극자 모멘트 μ = -4.173 μN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161Tb로의 α-붕괴가 예측되나 반감기는 1020년 이상으로 실험적 관측은 없습니다. 인공 동위원소는 140~175 질량번호를 가지며, 163Ho는 전자 포획 붕괴로 4570년의 반감기를 가집니다. 준안정 상태 166m1Ho는 약 1200년의 반감기를 가지며, 복잡한 붕괴 스펙트럼으로 감마선 분광기 교정에 사용됩니다. 165Ho의 열중성자 흡수 단면적은 64.7 뱀으로, 원자로 제어 시스템의 소모성 중성자 독물질로 활용됩니다.
산업적 생산과 기술적 응용
추출 및 정제 방법론
상업적 생산은 산 처리 및 토륨 제거 후 모나자이트 농축물을 이온교환 분리 기술로 처리합니다. 인접 란타넘족과 분리에는 이온 반지름과 착화 특성의 미미한 차이를 활용한 크로마토그래피가 필요합니다. α-하이드록시이소부티르산을 pH 조절하여 사용하는 양이온 교환 수지에서 인접 원소 대비 분리 인자 1.5~2.0을 달성합니다. 대안적 방법으로는 선택적 침전과 인산계 추출제를 사용하는 용매 추출법이 있습니다. 금속 생산은 무수 HoCl3 또는 HoF3에 칼슘을 반응시키고 진공 증류로 정제합니다. 연간 전 세계 생산량은 약 10톤이며, 분리 난이도와 제한적 수요로 인해 킬로그램당 약 $1000의 가격을 유지합니다.
기술적 응용과 미래 전망
주요 응용 분야는 고자장 자석의 극편 제작에서의 자성 특성 활용입니다. 포화 자화율과 투자율 향상으로 자력 증폭 효과를 제공합니다. 홀뮴 도핑된 이트륨 철 가닛(Ho:YIG)은 2.1 μm 파장의 고체 레이저 시스템으로, 신장 결석 파쇄술과 전립선 수술에 사용됩니다. 광학적 응용에서는 200~900 nm 파장대의 날카로운 흡수선으로 분광광도계 파장 교정 표준으로 활용됩니다. 원자로 제어 시스템에서는 높은 열중성자 흡수 단면적로 인해 소모성 독물질로 사용됩니다. 향후 응용 분야로는 단일 홀뮴 원자 자성 상태를 활용한 양자컴퓨팅 연구, 단일 원자 비트 저장 시스템, 홀뮴 감응 란타넘족 나노입자를 이용한 NIR-II 생체 영상 기술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발전과 발견
1878년 스위스 화학자 야크-루이 소레와 마르크 데라퐁테인이 에르븀 함유 물질의 이상 흡수선을 분광학적으로 발견하며 호르뮴의 존재가 확인되었습니다. 스웨덴 화학자 페르 테오도르 클레브의 독립적 분리 연구는 희토류 황산염의 분획 결정화를 통해 신규 원소 존재를 입증했습니다. 클레브는 칼 구스타프 모산더(Carl Gustaf Mosander)의 기술을 활용해 에르븀 산화물을 정제하며, 갈색 "홀미아(holmia)"와 녹색 "툴리아(thulia)"를 각각 분리했습니다. 이는 홀뮴과 툴륨 산화물입니다. 명칭은 클레브의 소속지인 스톡홀름의 라틴어 명칭 Holmia에서 유래합니다. 순수 산화물 분리는 1911년까지 지속되었고, 금속 호르뮴 제조는 1939년 하인리히 보머(Heinrich Bommer)의 칼슘 환원법으로 이뤄졌습니다. 헨리 모즐리(Henry Moseley)의 X선 분광법 연구는 샘플 내 디스프로슘 오염으로 인해 원자번호 66으로 오기되었으나, 후속 화학적 분석으로 정정되었습니다. 20세기 양자역학과 고체물리학 발전으로 전자구조와 자성에 대한 현대적 이해가 확립되었습니다.
결론
홀뮴은 상대적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자성과 광학적 특성으로 전문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란타넘족 원소입니다. 자연계 최대 자력 모멘트, 특이한 광학적 흡수선, 중성자 흡수 특성은 고자장 자석 시스템에서 양자컴퓨팅 연구까지 핵심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희토류 분리 기술의 발전과 의료용 레이저, 양자소자, 첨단 재료과학에서의 응용 확대로 인해 21세기 기술에서의 중요도는 점차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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